오리엔테이션은 전라북도교육청(9명)과 전라북도(8명)에서 배치된 신규 전입직원들이 조직개편과 지방자치법 개정 등으로 변화된 의회사무처 근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전라북도의회의 연혁과 지방의회의 지위, 권한, 구성과 조직, 위원회 활동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내용과 지난해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주요내용 등이 소개됐다.
송지용 의장은 "전라북도의회는 조직개편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으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도청의 인재를 두루 충원한 만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회에 대한 도민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a2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