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지난 13, 14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의 일환으로 ‘AI 아카데미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중앙대 교직원, 학생 뿐 아니라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사전 신청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했다. 800여명이 사전신청을 했고, 최대 600여명이 동시 접속했다.
박상규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의 역량을 AI분야로 집결하고, 모든 학문단위가 AI와 접목하는 ‘AI+X 교육시스템’ 구축과 AI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특강을 통해 AI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중앙대 AI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다빈치학습혁신원 송해덕 원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AI교육을 기반으로 AI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대는 AI 인재양성 및 AI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AI학과와 대학원, AI 공동연구소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K-MOOC 강좌에 ‘신경망 네트워크와 수학적 기반’, ‘딥러닝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머신러닝’, ‘인공지능 연구동향’, ‘금융AI’ 등 4개의 AI강좌를 개설하며, AI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AI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