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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대한민국 수산대전’으로 설맞이·물가안정 동시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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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대한민국 수산대전’으로 설맞이·물가안정 동시에 노린다

수산물 내수 소비촉진과 제철 상품 판매 활성화 위해 동참

GS리테일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행사는 20일 시작됐다. 사진=GS리테일이미지 확대보기
GS리테일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행사는 20일 시작됐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수산물 내수 소비촉진과 제철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2021년 한 해 동안 각기 다른 주제로 총 8회 진행된다. 행사 상품은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 제철 상품 등을 엄선해 선정된다.
GS25는 편의점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고, 산지 어민들에게 판매처를 제공해 소비자‧생산자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GS25와 함께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도 이날부터 3주간 ‘설맞이’와 ‘물가안정’을 주제로 대한민국 수산대전 1차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1차 행사에서 GS25는 건오징어, 민물장어, 멸치를 20% 할인 판매한다. GS더프레시는 제주갈치, 국물용 멸치, 생굴을 GS프레시몰은 영광굴비, 볶음용 멸치를 알뜰한 가격에 내놓는다.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행사 카드(국민, 삼성 농협, 씨티, 팝카드)를 사용하거나 GS프레시몰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경우 행사가에서 20%를 추가 할인(주차별 최대 1만 원 한도) 받을 수 있다.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GS리테일은 ▲점포 내 TV와 지하철 9호선에서 행사 동영상 송출 ▲모바일 할인 문자 발송 ▲SNS 홍보 ▲월 300만 부의 전단 배포 ▲홍보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GS샵과 공동 기획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혁 GS리테일 축수산팀장은 “산지 어민들과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프로모션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