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보충을 통한 회복, 영양 관리 등 정보 전달할 예정

이번 캠프는 KBL 각 구단 연고 선수와 장신 발굴선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각 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클럽에서 우수 기량을 보유한 유망주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부와 중등부 저학년을 대상으로 총 62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이 캠프를 총괄하며, 국가대표팀 김상식 감독이 캠프장을 맡았다. 조상현 코치, 이창수 전(前) 경희대 코치, 김상영 상무 코치, 김현중 스킬 트레이너, 김승찬 코치, 조효현 코치 등이 코치진으로 참가 학생들을 지도한다.
포카리스웨트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선수들이 자신의 신체와 농구 기량을 잘 발전시켜 프로 농구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유소년 선수들에게 수분보충을 통한 회복과 컨디셔닝, 영양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