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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소프트뱅크 손정의 CEO, “자율운전차 양산개시 2년후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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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소프트뱅크 손정의 CEO, “자율운전차 양산개시 2년후 상정”

세계경제포럼에서…“인공지능이 운전대행-자동차 4개바퀴를 가진 슈퍼컴퓨터”

손정의 소트크뱅크 CEO.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손정의 소트크뱅크 CEO. 사진=로이터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자율운전차의 양산개시시기를 2년 후로 상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손정의 CEO는 세계경제포럼(WEF) 온라인회의에서 “자율운전차 양산 1년째는 수백만대에 이르지는 않겠지만 완전자율운전차의 1마일당 비용은 앞으로 수년내에 큰 폭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자율운전차는 인공지능(AI)이 운전을 대행하며 자동차는 4개의 바퀴를 가진 슈퍼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의 자율운전차 기술개발업체 크루즈와 중국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자율운전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