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창업 컨설팅교육은 당초 오는 6일부터 7일 까지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한편, 태양광사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대상 16시간 과정으로 '태양광발전 창업스쿨'을 개설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커리큘럼으로 ▲태양광 산업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전망 ▲태양광 발전사업 정책자금 지원이해 ▲입지선정 및 사업성 ▲발전사업 제도 개요 ▲태양광발전사업 인허가절차 ▲협동조합과 개인 사업자의 태양광발전 사례 등 사업 시작을 위한 기초 실무부터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한 현장의 생생한 정보까지 창업자를 위한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 등 필수 내용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규모 영농형 태양광 발전 ▲태양광 지붕일체형 ▲태양광발전사업 수익성 ▲태양광 모듈(패널) 가격비교 ▲REC 전력거래시장 이해 ▲태양광발전사업 창업관련 전반 교육 ▲소규모 태양광 경제성 분석 ▲태양광 패널(모듈) 및 태양광 인버터 종류 선택법 ▲태양광발전사업 사례 및 태양광발전의 노하우도 전수한다.
금번 태양광 창업발전사업 컨설팅교육은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후원. 신재생에너지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한편,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달 11일 영농형태양광 시설 도입을 위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영농형태양광은 농작물 재배와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함께 하는 융합산업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초과하고 남는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5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19년도 태양광·풍력 제조업 매출(내수·수출·해외공장 매출)은 각각 6.9조원, 1.5조원 규모로 ’18년 대비 태양광은 6.1%, 풍력은 2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매출(‘18→’19, 억원)은 (태양광) 64,598 → 68,507, 6.1%, (풍력) 12,062 → 14,614, 21.2% 늘었다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신재생에너지 및 태양광 발전사업 컨설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보다' 홈페이지 또는 '에스선샤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a2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