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리하피티야는 트윗에서 "버진 갤럭틱 홀딩스의 주식을 마객하기는 싫었지만 이번 주 자산이 2억 달러 가까이 줄어들었다"며 안타까운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팔리하피티야는 지난 2019년 우주 관광을 사업 목표로 하는 버진 갤럭틱 홀딩스 주식에 투자했으나 이번에 620만 주를 약 2억 1300만 달러에 매각했다.
팔리하피티야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주식 매각 자금은 기후 변화와의 전쟁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투자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