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매체 산케이뉴스는 일본 외식 전문 기업 와타미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비비큐 올리브 치킨 카페'가 오는 27일 간사이 지역에 '이온 타운 이바라키 오타점'을 오픈한다고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K-푸드' 열풍과 함께 한류 열풍에 힘입어 일본에서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더킹' 등 인기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일본 전역에서 인기를 누렸다. 해당 드라마에서 치킨을 주문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한국식 치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산케이뉴스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튀긴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의 치킨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