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낙관적인 환경은 한때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된 코인베이스의 상장과 암호화폐 친화적인 게리 겐슬러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회장 임명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촉발됐다.
투자자들이 투자 기회를 계속 모색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정부 부양책과 통화정책도 올해 암호화폐의 놀라운 상승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강력한 상승이 지속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지금은 주목해 볼 일이다. 올해 현재까지 시가총액 5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상위 10대 암호화폐를 18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소개했다. 이 중 하나는 8000% 이상 상승했다.
1. 도지코인(Dogecoin)
YTD(Year-to-Date) 실적 : 8,039 % / 시가총액 : 450억 달러
2. 비트토렌트9BitTorrent)
3. 테라(Terra)
YTD 실적 : 2,348 % / 시가총액 : 60억 달러
4. 솔라나(Solana)
YTD 실적 : 1,602 % / 시가총액 : 70억 달러
5.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YTD 실적 : 1,260 % / 시가총액 : 79억 달러
6. FTX 토큰(FTX Token)
YTD 실적 : 830 % / 시가총액 : 50억 달러
7. 베체인9VeChain)
YTD 실적 : 804 % / 시가총액 : 130억 달러
8. 카르다노(Cardano)
YTD 실적 : 703 % / 시가총액 : 460억 달러
9. 아이오타(IOTA)
YTD 실적 : 686 % / 시가총액 : 70억 달러
10. 파일코인(Filecoin)
YTD 실적 : 657 % / 시가총액 : 120억 달러
(데이터 : 코인베이스, 마켓인사이더)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