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과 MYSE는 재생에너지발전의 에너지 저장·응용에 관한 전략적 합작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시범 응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합작은 '2030년을 정점으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206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은 신재생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불안정성으로 에너지 저장 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06년 6월에 설립된 MYSE는 신재생에너지 장비 부품과 풍력발전기 및 핵심 부품의 개발·제조하는 스마트에너지 업체다.
지난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500대 기업 중 MYSE는 40위를 차지했고, 해상 풍력발전 혁신 기업 1위에 올랐다.
선전증시에 상장한 CATL은 7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375위안(약 6만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