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재경은 성추행 기사가 나면서 궁지에 몰린다.
장준호(박형준 분)는 강유나가 그룹 블라인드 테스트 면접에 '제나 강'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나자 깜짝 놀란다.
골프 강사 한재경은 '유명 프로골퍼 출신 치팅 프로 H씨 성추행 일파만파'라는 기사가 나자 충격 받는다.
이에 재경은 박윤철(김홍표 분)를 찾아가 "내 실명이라도 오르내리는 순간 하늘이 그냥 뺐겨"라며 양육권 분쟁에서 질까봐 걱정한다.
박윤철은 "근데 그 여자 좀 계획적이라는 생각 안 드냐?"라며 왜 그 시점에 그 기사가 났는지를 의심한다.
"계획적이라니?"라고 윤철에게 반문하던 재경은 마침내 성추행 기사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배슬기가 탐욕에 눈이 먼 역대급 악녀 강유나 역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아모르파티'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