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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네이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손 LG유플러스 상무는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네이버로 출근한다.
서울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미래창조과학부 뉴미디어정책과장과 과기부 전파방송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손 상무는 지난해 LG유플러스에 합류했다가 1년여 만에 네이버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
손지윤 LG유플러스 상무, 네이버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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