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4668억 원, 전날보다 15.7%↓...지수 상승속 공매도 거래대금 최저치

1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4668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 보다 869억 원(15.7%) 감소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 집계 기준으로 유가증권 시장에서 3887억 원 거래됐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781억 원이 거래됐다.
전날과 비교해서 유가증권 시장은 727억 원(15.76%), 코스닥 시장은 141억 원(15.32%)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3일 공매도 재개 이후 누적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1조3796억 원, 코스닥 시장은 2조4975억 원, 합계 13조8771억 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2% 를 차지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의 경우 18% 를 차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대금이 코스닥시장 대비 약 4.56배 많은 편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181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684억 원으로 약 3865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해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2.81%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 시점인 지난달 3일 부터 1일 까지 총 11조8063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조7242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2조821억 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5903억원 이며, 이는 전체의 85.08%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일 평균 금액은 4862억 원으로 85.45%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은 1041억 원으로 83.37%를 차지했다.


기관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29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84억 원으로 약 713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달 3일 부터 1일 까지 총 1조8455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경우 누적 금액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483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3624억 원을 기록했다.

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42억 원으로 전체의 13.03%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181억 원으로 14.51%를 차지했다.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76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3억 원으로 약 89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3일 부터 1일 까지 총 2250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일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6억 원으로 전체의 1.51%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6억 원으로 2.12%를 차지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 비중 순이다.

1위 HMM 4900억 원 (832억 원) 16.99%, 2위 두산중공업 4796억 원 (219억 원) 4.57%, 3위 SK하이닉스 3586억 원 (129억 원) 3.61%, 4위 삼성전기 1501억 원 (96억 원) 6.43%, 5위 삼성SDI 1523억 원 (94억 원) 6.15%, 6위 삼성중공업 2422억 원 (92억 원) 3.78%, 7위 SK이노베이션 1474억 원 (87억 원) 5.93%, 8위 POSCO 2463억 원 (76억 원) 3.09%, 9위 삼성바이오로직스 1752억 원 (74억 원) 4.23%, 10위 LG디스플레이 1230억 원 (73억 원) 5.93%

11위 현대제철 1253억 원 (73억 원) 5.82%, 12위 한국조선해양 1204억 원 (68억 원) 5.61%, 13위 호텔신라 752억 원 (62억 원) 8.24%, 14위 LG화학 1437억 원 (57억 원) 3.95%, 15위 LG전자 989억 원 (54억 원) 5.45%, 16위 팬오션 584억 원 (50억 원) 8.52%, 17위 현대건설 492억 원 (43억 원) 8.72%, 18위 동국제강 619억 원 (42억 원) 6.86%, 19위 롯데케미칼 427억 원 (42억 원) 9.72%, 20위 SK텔레콤 1028억 원 (41억 원) 4.02%

1일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529억 원 (60억 원) 11.27%, 2위 에스티팜 446억 원 (37억 원) 8.25%, 3위 파라다이스 351억 원 (35억 원) 10.03%, 4위 제넥신 255억 원 (35억 원) 13.75%, 5위 에이치엘비 838억 원 (30억 원) 3.58%, 6위 서진시스템 136억 원 (23억 원) 16.64%, 7위 아난티 546억 원 (22억 원) 4.08%, 8위 메지온 125억 원 (22억 원) 17.64%, 9위 에이스테크 210억 원 (20억 원) 9.44%, 10위 케이엠더블유 209억 원 (17억 원) 8.14%

11위 대아티아이 200억 원 (17억 원) 8.27%, 12위 알테오젠 204억 원 (16억 원) 7.64%, 13위 국일제지 232억 원 (14억 원) 6.1%, 14위 에스엠 341억 원 (14억 원) 3.98%, 15위 오스코텍 91억 원 (13억 원) 14.32%, 16위 매일유업 172억 원 (11억 원) 6.53%, 17위 안트로젠 36억 원 (11억 원) 30.5%, 18위 엔지켐생명과학 71억 원 (11억 원) 15.24%, 19위 스튜디오드래곤 233억 원 (11억 원) 4.6%, 20위 삼천당제약 76억 원 (10억 원) 13.12%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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