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유통상가 구분소유자들로 구성된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조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7일 금천구청장실에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사업단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설명에 대한 보고와 개발사업진행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구청은 원활한 도시첨단물류단지조성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서울의 관문인 금천구가 시흥유통상가 일대를 물류·유통·주거 등 복합시설물로 개발되어 서남권의 대표적인 복합물류거점 지역으로 탈바꿈 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
사업단은 현재 소유자들에게 개발사업에 대한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1차로 7월 안에 동의서 50% 징구 목표를 마칠 예정이며 도시첨단물류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