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전기오븐 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웰빙 만족도 1위 차지한 상품 ·서비스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전기오븐 부문 1위로 선정된 SK매직 '올인원 오븐'은 '광파오븐(EON-CP3A)'과 '복합오븐(EON-CS2C)' 총 2종이다.
가정용 전자레인지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이지만 오븐,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멀티 복합 제품으로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 다이얼과 터치 버튼 하나로 80가지 이상의 메뉴를 요리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 기능을 더해 간편함이 극대화됐다.
최대 1000W 의 고주파 출력으로 간편 데우기는 물론 해동까지 간편하고, 일반 전기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해 식재료의 모든 면을 균일하고 빠르게 익힐 수 있다.
즉석식품부터 프라이드 치킨까지 기름 없이도 맛있는 웰빙 튀김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지난 1986년 가스오븐레인지를 처음 선보인 SK매직은 오븐 사업을 모태로 해 정수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전날 차별화된 렌탈 서비스와 삼성전자 가전을 결합한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혁신 제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여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렌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