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실내 사이클 제조업체는 레인브레이크(Lanebreak)라는 인-앱(in-app) 비디오 게임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실 자료에 따르면 레인브레이크는 올해 후반에 회원 전용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난이도와 듣고 싶은 음악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게임 중에 포인트를 획득하고 보상을 받고 다른 회원에게 도전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펠로톤은 이 게임을 "음악 기반의 경험... 최고 점수를 얻기 위한"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웹사이트 더 버지가 처음 레인브레이크에 대해 보도했다.
게임으로의 이동은 펠로톤이 코디 릭스비나 알렉스 투생과 같은 유명한 강사가 가르치는 라이브 스트리밍 수업을 넘어 사용자를 위해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피트니스의 게임화는 사용자가 더 많은 수업을 듣고 더 많은 도전을 이기기 위해 다시 방문하도록 장려하는 또 다른 방법을 제공한다.
펠로톤은 코로나19(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 갇혀 땀을 흘릴 방법을 찾고 있던 작년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런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 펠로톤은 호주를 포함한 국제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디지털 심박수 측정을 위한 웨어러블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펠로톤의 주가는 19일 7% 이상 상승해 118.43달러에 마감했다. 주가는 현재까지 22% 하락했다. 펠로톤의 시가총액은 350억 달러에 해당한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