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신제품 '링커스틱'이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 170만 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단기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링커스틱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제품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앞서 링거스틱을 분말 형태가 아닌 음료 제품으로 개발해 '링커에너지'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링커스틱MAX'를 선보였다.
링커스틱MAX는 상큼한 라임 맛에 비타민 7종, 미네랄 2종, 필수 아미노산 10종이 포함됐으며 분말 형태로 1포씩 개별 포장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비타민C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에 이어 링커스틱을 경남제약의 또 다른 파워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링커스틱 170만 포 판매 돌파 기념으로 링커스틱 본품 3박스와 전용 보틀, 쇼핑백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를 추가 구성해 판매한다. 선물 패키지는 경남제약 공식 쇼핑몰인 라이브케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