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올해 대단히 심각한 공급망 부족의 해였다”라면서 “내년이 대단한 반전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신형 로드스터는 2023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트윗했다.
머스크 CEO는 1년전 코미디언 조 로간(Joe Rogan)의 팟캐스트에서 로드스터가 우선순위가 낮아 ’디저트‘로 비유된다면서 ”우리는 고기와 감자, 채소와 재료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모델Y의 생산을 늘리고 베를린에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포드, 혼다, GM과 폭스바겐 등 전세계 자동차제조업체는 세계적인 반도체칩 부족이 길어지는 상황에 직면해 가동중단과 생산감축을 단행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