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두피강화 샴푸 출시 1년 반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라보에이치 두피스킨연구소에서는 피부·모발·성분·미생물·고객경험 등 5가지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10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 '두피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라는 새로운 성분을 개발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두피 생태계를 개선하는 새로운 탈모 증상 솔루션인 '두피 스킨케어'를 완성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라보에이치의 베스트셀러 두피강화 샴푸는 탈모 증상을 67.6% 완화한다.
실제 빠지는 모발 수가 3분의 1로 줄어드는 효과를 인체 적용 시험으로 검증했으며 1회 사용만으로 초미세먼지 99.8% 제거, 두피 유분량 86.7% 제거, 두피 수분량 81.9% 증가, 두피 각질량 32.1% 개선과 모발의 볼륨·탄력·윤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탈모 증상을 집중 관리하거나 전반적인 두피 케어를 통해 탈모 예방을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알맞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급변하는 날씨와 일교차 탓에 두피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두피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며 "효과가 검증된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로 간편하게 두피를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