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장 4개월 동안 공석...임기는 3년

문체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이사회가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복수로 추천한 사람 중 조현래 신임 원장을 최종 선택했다고 알렸다.
콘진원장 자리는 지난 5월 김영준 전 원장이 퇴임한 이후로 공석이었다. 조현래 신임 원장은 이날 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조 원장은 1992년 36회 행정 고시 합격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 문체부에서 콘텐츠정책국장, 관광산업정책국장, 국민소통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