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뮌헨 자동차박람회를 방문해 이같은 방침을 나타냈다.
겔싱어 CEO는 “자동차는 타이어 위에 놓인 컴퓨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동차업계와 반도차업계는 서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고 있다”면서 “유럽에서 이노베이션 센터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자동차업계를 주요전략부문중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 겔싱어 CEO는 반도체가 자동차제조 비용에 차지하는 비율은 오는 2030년까지 최대 20%로 지난 2019년의 4%에서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