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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104회 배슬기, 해외도피 불발…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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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104회 배슬기, 해외도피 불발…몇부작?

안재모x최정윤, 김종구에 정지훈 입양 밝혀

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104회에는 한재경(안재모)과 도연희(최정윤)가 장 회장(김종구)에게 하늘(정지훈)이 입양 의사를 밝힌 가운데, 강유나(배슬기)는 해외 도피가 불발된다. 사진=SBS '아모르파티' 104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104회에는 한재경(안재모)과 도연희(최정윤)가 장 회장(김종구)에게 하늘(정지훈)이 입양 의사를 밝힌 가운데, 강유나(배슬기)는 해외 도피가 불발된다. 사진=SBS '아모르파티' 104회 예고 영상 캡처
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 104회에는 강유나(배슬기 분)의 해외 밀항이 불발된 가운데 한재경(안재모 분)은 장 회장(김종구 분)에게 하늘이를 입양하겠다고 밝힌다.

이날 장 회장 집을 찾아간 한재경은 "하늘이를 제가 키우고 싶습니다"라고 밝힌다.
장 회장은 "도 팀장이랑은 서로 얘기가 된 건가?"라며 도연희(최정윤 분) 의중을 한재경에게 물어본다.

재경은 "저희 하늘이를 입양할 생각입니다"라며 도연희와 같은 생각이라고 전한다.

이날 강유나는 1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가짜 여권과 밀항선 승선권을 구입한다. 물건을 주고 받기로 약속한 그날, 흥신소 사장은 돈만 가로채고 가짜 여권과 밀항선을 주지 않으려 한다.

유나가 1000만원을 건내며 "빨리 내놔요"라고 하자 흥신소 사장은 돈만 받아 챙긴 뒤 "배포도 크시지"라며 비아냥거린다.

서류를 빼앗으려고 하던 유나는 깜짝 놀라며 "당신 신고한 거야?"라며 도망쳐 흥신소 사장이 유나를 속였음을 암시한다.

재빨리 도망친 유나는 결국 친엄마 신형자(이화영 분)를 찾아간다.
신형자는 유나를 끌어안으며 "내가 진짜로 널 경찰에 넘길 거야"라며 울먹인다.

가장 높은 곳에서 추락한 유나의 끝은 어디인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아모르파티'는 120부작으로 오는 10월 1일 종영 예정이다.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