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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캠핑족 필수품 ‘신일 팬히터’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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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캠핑족 필수품 ‘신일 팬히터’ 단독 판매

지난해 품귀 현상 빚은 ‘신일 팬히터 1200’, TV홈쇼핑 단독 판매
오늘 22시36분, 디지털제품 전문 프로그램 ‘디지털킹’에서 첫 선

SK스토아는 23일 저녁 10시 36분 ‘신일 팬히터 1200’ 아이보리 색상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SK스토아이미지 확대보기
SK스토아는 23일 저녁 10시 36분 ‘신일 팬히터 1200’ 아이보리 색상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SK스토아
홈쇼핑업체 SK스토아는 연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팬히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업체 신일과 팬히터 물량을 긴급 확보, 단독 판매한다.

SK스토아는 23일 저녁 10시 36분, 디지털제품 전문 프로그램 ‘디지털킹’에서 TV홈쇼핑 최초로 ‘신일 팬히터 1200’ 아이보리 색상을 단독 판매한다고 전했다.
‘신일 팬히터 1200(SFH-B1200ST)’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여가 활동인 캠핑이 유행하면서 가을∙겨울 캠핑 필수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일 팬히터 1200’ 제품군은 지난해 10월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추가 생산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중 아이보리 색상은 1200 제품군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색상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5년부터 5년간(~2019년) 발생한 겨울철 캠핑장 안전사고의 약 30.8%는 난방기구 관련 안전사고였다.

신일 팬히터 1200은 3시간 후 자동 정지, 6중 안전장치, 차일드락 버튼, 예약난방 등 각종 안전 기능을 갖췄다. 이에 아이들을 동반해 가족 단위로 캠핑하는 고객들은 물론,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난방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등유 난로에 내장된 팬이 실내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소화 시 발생하는 냄새가 적고 난방 효율이 높다. 난로는 한번 급유하면 최대 62시간, 2박 3일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SK스토아는 신일 팬히터 1200이 긴급 공수한 단독 제품인 만큼 고객에게 NH카드 5% 청구 할인과 적립금 5만 원을 더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스토아 김형준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지난해 캠핑난로 대란으로 벌써부터 난방가전 시장이 뜨겁다. SK스토아는 이런 난방가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찍부터 공을 들여왔다”면서 “비대면 시대, 캠핑족과 집콕족들을 위한 다양한 난방 가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