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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또 와르르 지수선물↓ 국채금리 국제유가 "이상기류" 비트코인 ETF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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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또 와르르 지수선물↓ 국채금리 국제유가 "이상기류" 비트코인 ETF 폭발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지수 선물 시세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지수 선물 시세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 등 지수선물이 하락하고 있다. 지수선물의 약세는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나스닥 다우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처럼 뉴욕증시 지수 선물이 떨어지는 것은 인플레 공포속에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데다 바로 전 뉴욕증시에서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 발표로 다우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어진 탓으로 분석된다. 다우 선물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선물지수 그리고 나스닥 선물지수 모두 하락세이다. 비트코인 ETF 효과로 비트코인 도지코인 이더리움 등암호 가상화폐는 상승세다.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특징주= 골드만삭스, 페이스북, 헝다,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앤비디아, 알리바바,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 JP모건 AMC, 카카오뱅크 쿠팡, 홈디포, 월마트, 아마존, 국제유가 가상화폐 달러환율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세
2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S&P500 기업 중 지금까지 약 70곳의 실적이 발표된 상황에서 그 중 86%가 시장의 기대치를 넘는 실적 즉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줬다.앞서 한국시간 21일 새벽에 마감한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03포인트(0.43%) 오른 35,609.3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6포인트(0.37%) 상승한 4,536.19를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41포인트(0.05%) 하락한 15,121.68로 마감했다. 깜짝 실적이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위험선호심리가 살아났다. 다우지수는 장 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나스닥지수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에 한때 1.67%까지 오르며 하방 압력을 받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6.9%로 반영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1포인트(1.34%) 하락한 15.49를 기록했다. 아시아증시는 21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총선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자원과 금융 등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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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비트코인 시세


코스피와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5.80포인트(0.19%) 내린 3,007.33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네이버(0.74%)와 카카오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LG화학(-4.05%), 삼성SDI(-0.55%), SK이노베이션(-0.39%), SK아이이테크놀로지(-0.56%) 등 2차전지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테슬라가 국내 배터리 업계의 주력 제품이 아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용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F&F(3.65%)를 필두로 한섬(2.83%), 영원무역(2.49%), 한세실업(3.64%) 등 의류주는 강세였다. 두산중공업[034020]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 소식에 5.96%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7.92포인트(0.79%) 내린 993.70으로 종료했다. 에코프로비엠(-8.80%), 엘엔에프(-6.30%), 천보(-3.87%) 등 2차 전지주가 큰 폭으로 내렸다. 펄어비스(12.21%), 위메이드(8.69%), 컴투스(5.56%) 등 게임주는 급등했다. 펄어비스는 코스닥 시총 3위로 올라섰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계속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화투자증권[003530]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에 이어 위지트[036090](+22.01%), 비덴트[121800](+13.61%), 우리기술투자[041190](+5.91%),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2.69%) 등도 강세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6만6천900달러 선을 넘기면서 반년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가 3.20% 올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반등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품질에 관해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로 14.76% 급락했다. 노바백스는 성명을 내고 생산 및 사용 승인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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