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국내 발생 6856명, 해외 유입 63명
위중증 환자 20명 증가…사망자 총 5015명
위중증 환자 20명 증가…사망자 총 5015명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처음으로 1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8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3명이며 누적확진자는 58만9978명이다.
이 밖에 부산 433명, 대구 168명, 광주 66명, 대전 133명, 울산 44명, 세종 19명, 강원 120명, 충북 85명, 충남 183명, 전북 149명, 전남 69명, 경북 135명, 경남 201명, 제주 1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3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15명(치명률 0.82%)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2명 늘어 총 246명이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64명, 해외 유입 82명이다.
한편 정부는 내년 1월까지 중등증 이상의 병원을 총 2만5000개로 늘리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보훈병원 등 일부 공공병원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 병원에 300개 이상의 중증 병상을 추가로 확충하고 거점 전담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3000개의 병상을 더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