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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위믹스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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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위믹스판 출시

1분기 내 출시 목표…다른 게임서도 협력 이어갈 것

'건쉽배틀: 토탈 워페어' 이미지. 사진=조이시티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건쉽배틀: 토탈 워페어' 이미지. 사진=조이시티 페이스북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1분기 내 위믹스(WEMIX)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해 11월 블록체인 게임 개발·위믹스 플랫폼 온보드 관련 업무 협약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토탈워페어' 위믹스 플랫폼 온보드 계약을 체결했다.
'건쉽배틀' IP를 기반으로 2018년 론칭된 '토탈 워페어'는 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회를 기록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갑차량·군함·전투기·항공모함 등 육해공 전투가 모두 구현됐으며,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와 보스 레이드 등을 주요 콘텐츠로 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건쉽배틀: 토탈 워페어'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게임"이라며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토탈 워페어'를 빠르게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위메이드와 함께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P2E 전쟁 게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보다 협력을 강화, 다양한 게임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