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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월 2주차, '피파 온라인 4M' 8위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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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월 2주차, '피파 온라인 4M' 8위로 약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영향?
NC '리니지' 3형제 꾸준히 매출 톱5

3월 12일 오후 12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3월 12일 오후 12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
모바일 게임 시장서 국산 게임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넥슨 '피파 온라인 4M'이 올해 처음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넥슨은 지난 10일 '피파 온라인 4M'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 모집을 개시했다. 만 16세 이상,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 달 3일부터 31일까지 공식 경기 기준 랭킹 점수(ELO) 기준 상위 32명이 참가자로 선발된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W·리니지M·리니지2M과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웹젠 '뮤오리진 3'는 한 주 동안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5의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등은 지난 5일 7위, 10위에서 일주일만에 각각 22위, 19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쿠키런: 킹덤'의 7위 자리는 NC '블레이드 앤 소울 2'이 이어받았다.

중국 게임사 37게임즈의 '히어로즈 테일즈'가 6위를 차지했으며 4399게임즈 '기적의 검'과 유엘유게임즈 '2X'가 9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가 11위에 올랐으며 NHN '한게임 포커',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호요버스 '원신',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모아이게임즈 '트라하 인피니티' 등 올해 출시된 국산 신작들이 각각 20위, 23위에 오른 가운데 넥슨은 25일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