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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블록체인 '네오핀', 클레이튼 재단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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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블록체인 '네오핀', 클레이튼 재단서 투자 유치

'네오핀' 안내 이미지. 사진=네오핀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네오핀' 안내 이미지. 사진=네오핀 트위터
네오위즈 산하 네오플라이는 클레이튼 재단과 블록체인 '네오핀(NEOPIN)'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과정에서 클레이튼은 '클레이튼 그로스 펀드'를 통해 네오핀에 전략투자했으며, 네오위즈는 다음달부터 출시 예정인 클레이튼 기반 P&E(Play and Earn) 게임 성공을 위해 홍보·마케팅 등 분야를 적극 지원한다.
'네오핀'은 지난달 3일 정식 출시된 게임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클레이튼을 메인넷으로 두고 있으며, 네오핀의 기축 암호화폐 네오핀토큰(NPT)는 멕스씨(MEXC), 빗썸 등에 상장됐다.

클레이튼 재단은 카카오 산하 그라운드X서 개발한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 운영 정책을 총괄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기술 전담 법인 '크러스트'와 더불어 지난해 8월 설립됐다.

네오플라이는 지난 2019년부터 클레이튼 파트너사 '거버넌스 카운슬' 목록에 포함된 데 이어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협업 밀도를 높이게 됐다.

클레이튼 재단 측은 "네오핀과의 파트너십을 필두로 블록체인 시장에서 게임 서비스 생태계 안착을 돕고, 게임사들의 블록체인 도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