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사이트와 함께 로그웨이브는 '열혈강호W' 사전 예약을 25일 개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카운트 다운 시계를 공개했다. 향후 날짜에 맞춰 신작의 세부적 특징들을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
로그웨이브는 CJ인터넷서 '드래곤볼 온라인' 개발을 총괄했던 김동현 대표가 2020년 3월 설립한 게임사로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사 출신 개발진이 다수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열혈강호W' 개발에 앞서 지난해 4월, 로그웨이브는 '열혈강호' 모바일 게임 IP를 가진 타이곤모바일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타이곤모바일은 코스닥 상장사 룽투코리아의 자회사로 최근 '열혈강호' 기반 블록체인 게임 '열강 글로벌'을 출시했다.
로그웨이브 측은 "열혈강호W는 원작의 감성에 또 다른 세계를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월드의 'W'를 더한 작품으로, 기존에 엿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와 재미를 담아내는 것이 목표"라며 "5월 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을 마무리, 또 하나의 '열혈강호'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