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롯데마트 재생자전거 팝업부터 홈플러스 캠핑 먹거리 할인전까지

롯데마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서울시, 라이트브라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14일까지 송파점 1층에 '라이트브라더스 재생자전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재생자전거는 길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재생, 상품화한 것이다.
재생자전거는 일반 중고 자전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평균 10만원 내외로 구입 가능하다. 롯데마트 송파점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동안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재생자전거 사업은 판매 수익을 통해 지역 자활센터의 소득원 마련과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재생자전거 선순환 고리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홈플러스가 오는 21일까지 신선식품, 델리상품, 밀키트 등 다양한 캠핑·나들이 먹거리 상품 할인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보리 먹고 자란 캐나다 삼겹살을 오는 17~18일까지 반값에 선보이고 온가족 양념불고기 등 양념육 6종과 생물 왕새우는 30%, 가을 꽃게는 20% 할인한다.

행사카드 결제시 호주산 척아이롤을 40% 할인하고 머루포도(2.5kg), 무화과(12~24입)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또 세계맥주 30여종을 4캔에 9000원, 봉지라면 번들 15종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온이 15일 유·아동 패션 전문 기업 '서양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양네트웍스는 블루독, 래핑차일드 등 인기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온과 서양네트웍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속 커지고 있는 온라인 아동복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으로 MZ세대 부모를 공략하기 위해 단독 상품도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온은 서양네트웍스의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매월 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양사는 오는 18일까지 '블루독패밀리 가을 시즌 기획전'을 진행해 가을 신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카흐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17~25일까지 패션, 리빙 등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베스트 쇼핑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 합리적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4대 카테고리 베스트 상품전' 콘셉트로 패션, 리빙, 뷰티, 건강식품의 인기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총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적립금, 청구할인 등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패션 부문에서는 17일 엘쇼를 통해 르블랑페이우를 론칭해 8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조르쥬 레쉬, 라우렐, LBL 등 단독 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18일에는 다이슨 특집전을, 최유라쇼에서 보이로 전기요, 센타스타 침구 등을 판매한다.



시몬스가 안산시 단원구에 '시몬스 롯데백화점 안산점’을 리뉴얼'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약 1.5배 확장해 기존 매장 대비 넓고 여유로운 공간에서의 쇼핑환경을 구축했다. 비치된 침대 수도 늘어 소비자들의 보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매장에서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윌리엄, 지젤, 헨리, 버나드, 마르코니 등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벨로 에디션, 올로 등 침대 프레임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이뤄진 침실 스타일링인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GS25는 매년 다양한 수법으로 변화하고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기북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10월16일까지 1개월간 집중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약 1만2000여개 점포 내 설치된 ATM기 화면에 '경찰·검찰·금융감독원은 어떤 이유에서 든 계좌이체·현금인출을 요구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와 '의심된다면 112(경찰청)와 1332(금융감독원)에 연락하세요'라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안내문을 공지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사기 및 다양한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속 협력한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