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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이석우 대표, 국내 5대 거래소 중 네티즌 관심도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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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이석우 대표, 국내 5대 거래소 중 네티즌 관심도 '톱'

데이터 앤 리서치 3분기 관심도 조사서 전체 데이터 중 44.3% 점유

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진=두나무 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진=두나무 유튜브
국내 5대 원화 거래 가능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중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빅데이터 조사업체 데이터 앤 리서치(D&S)가 4일 발표한 올 3분기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온라인 관심도 조사에 따르면 이석우 대표는 5대 거래소 대표 전체에 대한 관심도 데이터 중 44.3%를 차지, 전체 1위에 올랐다.
D&S 측은 뉴스·SNS·블로그·카페·공공·기업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관심도 빅데이터를 수집, 총 8743건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는 총 3872개였다.

이석우 대표 다음으로 관심도가 높았던 것은 차명훈 코인원 대표로 1755건(20.1%, 이하 점유율)으로 집계됐다. 그 외 3개 업체 대표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오세진 코빗 대표: 1292건(14.8%) △이재원 빗썸 대표: 1017건(11.6%) △이준행 고팍스 대표: 807건(9.2%) 순이었다.

가상자산 통계 분석 플랫폼 코인게코가 집계한 5대 거래소의 올 3분기 총 거래액 중 각 거래소의 거래액 점유율은 △업비트: 77.8% △빗썸:17.2% △코인원:4.7% △코빗: 0.2% △고팍스: 0.1% 순이었다.

5대 거래소는 올 6월 22일 자체 협의체 'DAXA(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를 출범했으며 이석우 대표가 초대 의장을 맡았다. 이 대표는 지난달 국정감사에도 참석, 국회의원들과 가상자산 시장에 관해 질의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