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디야·투썸플레이스 등 최우수상 수상

KASCO가 발표한 2022 올해의 SNS상에서 LGU+는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링크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페이스북 부문에선 넷마블이 대상을, LGU+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더불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GU+는 블로그를 통해 자사 제품 리뷰, 임직원과 고객들의 이야기를 담은 '와이 낫?' 시리즈, 업계 전문가들의 상담 솔루션을 담은 월간 연재 시리즈 '저스트 위드 유' 등을 연재 중이다. 유튜브 구독자는 74만명, 인스타그램 구독자는 78만명이다.
넷마블은 페이스북에서 약 22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 국내 게임사 중 최다 구독자를 확보했다. 자사 게임 관련 소식은 물론'ㅋㅋ(크크)', '쿵야'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짤툰과 이미지 등을 주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SNS' 시상식은 KASCO가 지난 2015년부텨 매년 개최해온 시상식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LGU+와 넷마블 외에도 카페 전문 체인점 이디야와 투썸플레이스가 인스타그램·유튜브 부문 기업 항목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SNS 부문별 종합 대상은 △블로그: 안산시청 △페이스북: 경상남도청 △인스타그램: 대구광역시청 △유튜브: 고용노동부 등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들이 수상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