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낙은 공작기계 컨트롤러로 사용되는 수치제어장치(CNC)와 서보모터, 그리고 이를 활용한 공작기계와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관제플랫폼과 화낙의 공작기계 컨트롤러를 연동해 공작기계를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과 컨트롤러가 연동되면 공작기계의 운영 신호를 U+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서 분석해 설비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화낙과 협업해 AI 기반 공작기계 설비 모니터링 및 이상감지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공작기계산업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고객이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고 생산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를 제공하고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