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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일상 회복에 활기찾는 호텔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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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일상 회복에 활기찾는 호텔街

◆휘닉스 제주, 일주일살기 상품 출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 전경. 사진=휘닉스제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 전경. 사진=휘닉스제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휘닉스 제주)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제주 일주일 살기 상품을 선보인다. 2023년 3월까지 판매되는 휘닉스 제주 일주일살기 상품은 로얄객실 7박(연박만 가능) 및 이용기간 중 조∙중∙석식 각 1회 총 3회의 식사를 리조트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제주는 메인 레스토랑인 코지뷔페를 비롯 제주흑돼지 한정식 전문 해랑, 성산일출봉 뷰 글라스하우스에 위치한 민트레스토랑과 카페 등 다양한 F&B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휘닉스 제주는 리조트 자체가 거대한 자연공원으로 오렌지, 블루, 레드 3개의 콘도동과 회원제로 운영되는 최고급 프라이빗 별장 힐리우스를 운영 중이다. 리조트 내에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온수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놀이공간 키즈플레이라운지를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사계절 온수풀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반려견 동반 객실도 별도 운영 중이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실외 배송 로봇 서비스 시범운영


사진=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사진=마이다스 호텔&리조트.
대교그룹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협업해 실외 배송 로봇 일개미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번 로봇 배달 서비스는 마이다스 호텔 정원에 위치한 ‘헤스티아 글램핑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마이다스 호텔은 겨울에도 프라이빗하게 BBQ를 즐길 수 있는 ‘헤스티아 윈터 글램핑’을 운영하며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글램핑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전화로 식음료를 주문하면 호텔 직원이 주문을 받고 직원을 대신해 로봇이 글램핑장 앞까지 물품을 배달한다. 마이다스 호텔은 로봇 배달 서비스 운영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3일간은 로봇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해 주는 ‘크리스마스, 로봇 산타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배송 로봇과의 특별한 추억을 SNS에 공유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가브리엘의 집’ 후원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12월 22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가브리엘의 집’에 따뜻한 연말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 2019년도부터 후원금 및 물품 지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가브리엘의 집’ 원생 및 선생님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하여 선물을 증정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과 쌀, 고기, 식용유 등의 다양한 식재료와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했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호텔 셰프 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산타들이 가브리엘의 집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 한층 웅장해진 웨딩콘셉트


사진=웨스틴 조선 서울.
사진=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이 단 하나뿐인 웨딩을 위해 한층 더 우아하고 웅장해진 ‘더 뉴 원(The new One)’ 콘셉트를 선보인다. 올해 하반기부터 문의가 집중되고 있는 2023년 웨딩의 경우 중대형 웨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웨스틴 조선 서울은 그랜드 볼룸의 웨딩 시그니쳐 콘셉트로 이번 2가지 무대를 새롭게 더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랜드 볼룸의 신규 콘셉트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예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가 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어 우리로서 새로운 시작을 내딛는 그 소중한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특히 신랑 신부 예식이 이뤄지는 그랜드 볼룸 주 무대 스테이지 폭을 2미터로 연장해 웅장함을 느끼도록 했고 무대 백월을 유러피언 스타일의 격자구조물을 활용해 수백개 캔들로 장식, 캔들 움직임이 마치 보석처럼 반짝이며 무대의 주목도를 높였다. 단 하나뿐인 결혼식을 위해 골든 메모리(Golden Memory)와 실버링(Silvering) 두 스타일을 구성했다.

‘골든 메모리’ 스타일은 볼드한 골드 컬러의 프레임으로 금빛의 화려함을 자랑한다. 여기에 약 700 개의 캔들 장식이 금빛 장식과 어우러져 평생 잊지 못할 반짝이는 순간을 선사한다. ‘실버링’ 스타일의 경우 은은하게 빛을 반사하는 실버 컬러로 꾸며진 백월에 캔들 장식이 더해져 고귀하고 영원하게 반짝일 웨딩의 순간을 기억하도록 무대를 꾸몄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2023년 설 선물 세트’ 출시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내년 1월13일까지 ‘해비치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명절 선물 세트는 육류와 고품질 농산물 등 귀한 먹거리부터, 호텔 전문가들의 경험을 담아 만든 ‘해비치 자체 제작 상품’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매년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육류 세트로는 사육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를 거친 ‘한우’와 ‘제주산 흑돼지’가 마련됐다. 한우는 찜갈비를 비롯해 꽃등심, 안심, 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준비했으며 흑돼지는 오겹살과 목살로 구성했다.

한우와 흑돼지를 함께 담은 세트도 있다. 해비치만의 자체 제작 상품으로는 해비치 셰프들이 정성 들여 만든 ‘천리장’과 ‘어육 고추장’, ‘보말 강된장’으로 구성된 ‘해비치 전통장 세트’를 내놨다. 해비치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해비치 배스 어메니티 세트’와 ‘해비치 디퓨저’를 비롯해,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와 협업해 개발한 수제 맥주 ‘해비치 위트비어’, 자체 블렌딩한 커피 원두 ‘해비치 빈’ 등도 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