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 동신대에 장학금 600만원 전달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지원, 각종 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교류, 지식과 정보 상호 공유, 전문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KT&G 전남본부는 동신대 재학생 6명에게 100만원씩, 6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KT&G 전남본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상상펀드’를 조성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차형철 KT&G 전남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바른 기업, 깨어 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지역과 함께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한 KT&G 전남본부의 노력을 응원하며 우리 대학도 지역발전을 이끄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