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외형 성장…하반기도 상품 경쟁력 강화로 '승부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7% 늘어난 595억원이다.
회사 측은 차별화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수요를 꾸준히 이끈 효과가 반영될 실적으로 보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기저 효과 둔화에도 불구하고 기존점의 성장과 신규점의 매출이 양호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신규차별화 상품을 집중 전개해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방침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시그니처 디저트 출시로 하이엔드 이미지를 구축해 디저트 명가로 자리매김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를 전개할 예정”이라며 차별화 상품 육성 계획을 밝혔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