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돌'은 카툰 그래픽의 미소녀들이 중심이 되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8개의 나라로 구성된 평화로운 요괴 세계 '환요계'에 인간들이 침입해오자, 주인공이 미소녀 요괴들과 더불어 이에 맞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람스 측은 한국이 매년 성장하는 서브컬처 시장이라 판단, 별도 현지 파트너를 통해 국내 진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발진은 한국 전통 문화를 테마로 한 국내 서비스 기념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그나돌 국내 버전의 심의 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선정성, 약물(음주·담배) 표현을 이유로 이러한 등급을 매겼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이용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