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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내 첨단운전지원 기능 'FSD' 출시 등록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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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내 첨단운전지원 기능 'FSD' 출시 등록 준비 중

2024년 5월13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테슬라 쇼룸에 전시된 테슬라 모델Y 전기차     사진=EPA/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024년 5월13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테슬라 쇼룸에 전시된 테슬라 모델Y 전기차 사진=EPA/연합뉴스

테슬라가 중국에서 첨단운전지원기능 출시 등록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테슬라가 첨단 운전 지원 기능인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올해 출시할 계획을 위해 중국 당국에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이용자에게 FSD 소프트웨어를 월정액 구독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액은 약 98달러 상당의 월정액으로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졌다.

현재 FSD에 대한 액세스를 6만4000위안(8828.32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또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소프트웨어가 등록되면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제공하기 전 테슬라 직원이 중국 공도에서 FSD를 테스트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테슬라는 현재 중국에서 FSD만큼 고도화되지 않은 운전 보조 시스템 '오토파일럿'을 제공하고 있다.

로이터는 지금까지 테슬라가 중국의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 FSD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할인과 경쟁 심화로 올해 1~4월 중국 내 판매량이 감소한 테슬라에게 중국 내 FSD 판매는 새로운 수익원 개척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