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게임즈 개발…그라비티 첫 서브컬처 타이틀

'뮈렌'은 강력한 힘을 가진 마녀와 이들이 부리는 소환수 '성흔'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천년 동안 세상을 평화롭게 다스리던 마녀 '리리아'가 사라진 후 혼란에 빠진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은 호기심 많은 엘프 '리츠', 여우귀 소녀 '쿠로로', 귀족 가문의 후계자 '쿠로카미 츠쿠요', 차분한 우등생 '안지', 명랑하고 활발한 '미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섯 마녀다.
전투는 턴제 중심으로 이뤄진다. 앞서 언급한 주인공 중 최대 세 마녀가 각각 세 성흔을 부려 총 열두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