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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행부디’, 공공디자인 지속가능성 연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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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행부디’, 공공디자인 지속가능성 연구 마무리

행부디에 참가하고 있는 부산시의원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행부디에 참가하고 있는 부산시의원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이하 행부디)’가 추진한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진단·적용을 위한 플랫폼 연구’가 지난 21일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ㄱ 22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간 진행됐으며, 공공디자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조직·재원·정책 연계성 등 핵심 요인을 집중 분석했다.

보고회에서 수행기관인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송기연 이사는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아이디어 워크숍 결과를 공유하며 “운영조직과 재원 확보, 정책 연계성이 공공디자인 지속가능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성현달 의원(남구3·국민의힘)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공공디자인 플랫폼의 재정·제도·운영 기반이라는 핵심 구조를 확인했다”라며 “구체적 실행방안을 바탕으로 정책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부디는 성현달 의원을 비롯해 김광명·박중묵·양준모 의원 등 총 1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형 공공디자인 정책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