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24년 2월부터 시작된 분양은 총 46개 필지, 27만1719㎡(약 8만2195평) 규모로 진행됐으며, 산업(복합)시설 용지 17만7677㎡(34개 필지)에는 총 31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이번 산업단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함께 용인의 핵심 산업벨트를 형성하며,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비롯해 8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 반도체 산업 외에도 다양한 제조기업이 참여해 산업 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분양 완료는 용인이 반도체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상징적 성과”라며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