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미래산업 정책 전면 점검”
이미지 확대보기18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종합감사는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과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4일간의 감사 내용을 토대로 주요 현안을 종합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 과제를 재정비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곧 시작될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위한 핵심 자료 확보 목적도 함께했다.
위원회는 감사 기간 동안 △GBC 운영 실태 부실 개선 △보조사업 관리 기준 재정비 △여성과학기술인·기초과학 지원 강화 △도내 기업의 정책사업 참여 확대 △플레이엑스포 안전관리 체계 보완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 운영비 안정적 지원 △경기똑D 활성화 및 기능 고도화 △경기 북부 자율주행사업 기회 마련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사업 절차상 문제 개선 △미래성장산업 분야 특성화고 교육 확대 △AI 투자 축소의 정책 적합성 논란 △여성·장애인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관행적 운영 등 핵심 사업 전반을 폭넓고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지적된 사항 중 즉시 개선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내외 정치·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1,420만 도민을 책임지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축으로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며 “위원회와 공직자의 협력으로 신뢰받는 경기도, 도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