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의 지속 협의 통해 긍정적 결론 도출, 사업 추진 가시화
이미지 확대보기부천 범박 휴먼시아 1단지와 소사 주공 뜨란채 2단지의 노후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LH를 통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이건태 국회의원(경기 부천병,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LH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청해 이뤄진 결과로, 지역 주민의 실질적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 소사 2단지의 경우,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세대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입주 19년이 경과 한 국민임대아파트(557세대)의 각 동에 설치된 승강기 14대를 전면 철거하고 신규 설치하는 공사는 2026년 7월 준공 계획이며, 공가 세대를 활용한 세대 리모델링 시범사업도 동시에 진행된다. 고효율 LED 조명, 고기밀 현관문, 절수형 설비 등 주민 편의 중심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우리 지역의 노후 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했는데, 노력 끝에 주민 수요가 반영된 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주민 여러분의 일상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정책에 담아갈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태 의원은 부천 옥길 LH 1단지 내 경로당 신설 필요성도 LH에 추가 건의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LH는 관련 절차 및 설치 요건 등을 검토 중이며, 특별한 제약이 없다면 고령 입주민의 복지 공간 확보를 위한 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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