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양주 공공병원 설립 ‘경제성 확보’…400병상 규모 종합병원급 규모

글로벌이코노믹

양주 공공병원 설립 ‘경제성 확보’…400병상 규모 종합병원급 규모

양주시 공공병원 조감도. 자료=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양주시 공공병원 조감도. 자료=양주시
양주시 공공병원 설립 사업이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본격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지난 25일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20으로 분석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사업 추진 기준치인 1.0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공공병원 설립의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병원은 옥정지구에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당초 계획했던 300병상보다 확대된 규모다.

병원은 18개 진료과와 함께 정신응급센터, 안건강클리닉 등 1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며, 필수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내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전문 진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경기 북부 의료 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보건복지부 협의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에서도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공공병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