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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전통시장 야시장, 밤을 밝히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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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전통시장 야시장, 밤을 밝히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다

전년보다 늘어난 발길…먹거리·공연 어우러져 시장 활력 견인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군위군이미지 확대보기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군위군
군위전통시장에서 열린 야시장이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늘며 지역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군위군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통시장 특유의 분위기에 즐길거리가 더해지면서 체류 시간이 늘고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도 나타났다.

야시장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상인들은 매출 증대는 물론 시장 인지도 향상이라는 성과를 체감했으며, 방문객들 역시 지역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와 함께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더했다.
군위군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도 꾸준히 다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경영컨설팅과 점포 육성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수 먹거리 점포를 발굴해 ‘군위전통시장 맛집’ 브랜드화를 추진, 지속적인 방문객 유입과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심현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mhb74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