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림, 1타 차 단독 2위
이미지 확대보기준우승만 8번한 '귀요미' 최예림(27·휴온스)도 선두권에 오르며 '꼬리표'를 떼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김민주(24·삼천리)는 '톱10'에 오르며 2연패 경쟁에 합류했다.
9일 강풍을 동반에 비가 내린 가운데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iM금융그룹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1라운드.
김민솔은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첫 우승한 뒤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승수를 추가하며 2승을 거뒀다.
김민솔은 "시작 전 예보에는 비바람이 강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초반 날씨가 좋아 스타트를 잘 끊을 수 있었다"며 "막판에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을 때는 캐디와 잘 상의하며 침착하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솔은 "남은 라운드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보다는 오늘 플레이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자신 있게 임하고자 한다"면서 "지난주에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던 롱 퍼트를 성공한 것도 큰 자신감이 됐는데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전에 일찌감치 경기를 끝낸 최예림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최예림은 데뷔이후 우승 없이 준우승을 8번이나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이 대회에서 첫 우승한 김민주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김민별(하이트진로), 이예원(메디힐), 김재희(SK텔레콤), 문정민(동부건설)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팬들을 몰고 다니는 박현경(메디힐)은 1언더파 71타를 쳐 지난주 더 시에나오픈에서 준우승한 서교림(삼천리), 지난해 대상 유현조(롯데), 1승이 아쉬운 최민경, 배소현(메디힐), 장은수(굿빈스) 등과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고지원(삼천리)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박혜준(두산건설 위브)은 1오버파 73타로 손목부상으로 재활중인 성유진(대방건설), 이서윤4(신협) 등과 공동 48위에 그쳤다.
지난주 컷탈락한 방신실(KB금융그룹)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69위, 노승희(리쥬란)은 3오버파 75타로 컷 통과를 걱정하게 됐다.
해외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우승자 임진영(대방건설)은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
SBS골프는 10일 오전 11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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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