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S&P500 지수 사상 처음 7000선 돌파…나스닥도 사상 최고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S&P500 지수 사상 처음 7000선 돌파…나스닥도 사상 최고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가 15일(현지시각)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가 15일(현지시각)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다. 사진=로이터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각) 혼조세를 나타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시장 실적 지표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다.

한편 옵티머스와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투입될 차세대 AI 칩 AI5 설계를 마치고 양산 채비에 들어간 테슬라는 7.64% 폭등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 상승한 7022.96으로 마감했다.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뚫었다.
S&P500 지수는 지난 1월 21일 사상 최고 종가 6978.60 이후 약 석 달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 지수도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나스닥 지수는 1.60% 급등한 2만4016.02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0월 29일 이후 약 반 년 만에 기록을 새로 썼다.

반면 다우 지수는 0.15% 내려 4만8463.72로 거래를 마쳤다. 캐터필러 주가가 3.03% 급락한 것이 지수를 끌어내린 결정적 요인이었다.

투자 심리는 안정세를 이어갔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25% 하락한 18.13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그러나 내린 업종이 더 많았다.

산업과 소재 업종이 각각 1.24%, 0.30% 하락했고,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은 각각 0.28%, 0.93% 하락세로 마감했다.

보건 업종은 0.72%, 부동산 업종은 0.04% 밀렸다.

임의소비재는 1.37% 상승했지만 필수소비재는 0.41% 내렸다.

금융 업종은 이날 깜짝 실적을 공개한 모건스탠리,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강세에 힘입어 0.76% 올랐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기술 업종이 2.08% 뛰었고, 통신서비스업종도 1.06% 올랐다.

빅테크는 아마존만 제외하고 강세를 보였다.

강세 흐름을 지속하던 아마존은 숨 고르기에 들어가 0.24% 내린 248.41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1.20% 오른 198.87달러, 알파벳은 1.26% 상승한 337.12달러로 장을 마쳤다.

애플도 모처럼 반등해 2.94% 급등한 266.43달러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약세에서 벗어나 4.61% 급등한 411.2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는 7.64% 폭등한 392.04달러, 팔란티어는 4.75% 급등한 142.15달러로 올라섰다.

양자컴퓨팅 스타트업들은 전날 폭등세를 이어갔다.

이날은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팅 설계를 지원하는 AI 모델 아이징을 공개하면서 현실 세계에서 양자컴퓨터가 구현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주가가 폭등했다.

아이온Q는 20.95% 폭등해 43.25달러로 치솟았다.

리게티는 13.28% 급등한 19.11달러, 디웨이브는 22.63% 폭등한 20.81달러로 뛰어올랐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