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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양식품, "전쟁 영향 제한적.. 밸류에이션 저평가" 분석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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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양식품, "전쟁 영향 제한적.. 밸류에이션 저평가" 분석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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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CI.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7.81% 오른 138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양식품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날 유안타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상회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별 수요 성장과 생산능력 확대에도 불구하고 공급 타이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가격 인하와 이란 전쟁에 기인한 수익성 관련 우려와 관련해서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생산 효율성 개선과 수요 확대가 동시에 확인되는 가운데, 국내 가격 인하 정책 영향은 해외 비중이 높은 매출 구조상 ASP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원화 약세에 따른 ASP 상승과 해외 채널 믹스 개선을 고려할 때 전반적인 수익성 훼손도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오히려 저평가 구간으로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7.6배로 과거 25배 이상을 부여받던 구간 대비 큰 폭으로 낮아졌다”며 “실적 성장 지속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승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며 멀티플이 선조정된 상황”이라고 짚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