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아 체험·먹거리 확대…남한강 관광 연계한 체류형 방문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여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금사근린공원 일대에서 참외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사흘간 약 10만 명이 찾을 만큼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지역 농가가 중심이 돼 운영하는 행사로, 특산물 경쟁력과 관광 자원을 결합한 대표 농촌형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금사면은 남한강 상류의 수자원과 일조 조건, 토양 환경이 어우러져 참외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참외는 껍질이 얇고 식감이 단단한 데다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에는 신선 과일 판매뿐 아니라 참외를 활용한 김치와 전, 비빔밥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소개된다. 참외 음료 시음 행사와 함께 어린이 대상 수확 체험, 성인 대상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 콘텐츠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올해 병해충 피해가 적고 출하 시기가 안정적으로 맞춰지면서 공급 물량도 충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비교적 여유롭게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 주변 관광 자원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인근 이포대교를 건너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파사성 산성이 자리해 있으며, 하천을 따라 형성된 전통 교통 거점인 이포나루의 역사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인근 천서리 일대 막국수촌이 지역 먹거리 관광지로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대신 파크골프장과 오토캠핑장, 남한강 출렁다리, 강변 마애여래입상 등 다양한 체험·관광 요소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 가능하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