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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LG이노텍, 하반기 실적 변동성 존재”…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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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LG이노텍, 하반기 실적 변동성 존재”…목표가 ‘하향’

9월 신제품 판가 인상 가능성 지속 제기...3분기 호실적은 기대
LG이노텍 CI. / 사진=LG이노텍이미지 확대보기
LG이노텍 CI. /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이번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되지만, 고객사들의 9월 신제품 판가 인상이 실적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8일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9월 신제품 판가 인상 가능성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빌드업 물량이 아닌 실판매량에 따른 하반기 실적 변동성 존재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하향했다.

LG이노텍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0.5% 신장한 5조 527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4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57.7% 늘었다.

조 연구원은 “광학솔루션 매출액 호조가 전사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주력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량 호조와 고환율 영향이 동반작용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8% 신장한 3015억원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광학솔루션은 고객사 신모델 라인업 감소에 따른 Q 감소분을 카메라 스펙 상승에 따른 ASP 상승분이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고객사들의 9월 신제품 판가 인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는 점은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조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에 활용한 경쟁사 P/E 멀티플의 하향과 할인율 확대적용 반영해 목표주가 95만원으로 하향한다”며 “다만 패키지솔루션 체질 고도화 순항 중이라는 점이 실적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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